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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상환골 간부골절 후 다시 운동 가능한지...?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09년 8월 사회인야구 투수로 투구중 공을 힘껏 던지다가(커브 비슷하게 돌려서?) 쩍 하는 소리와 함께 우측 상완골 간부 골절을 입었습니다. 다음날 상완골에 금속핀 4개를 심는 수술을 했고요. 수술도 잘됐고 뼈도 잘 붙었습니다. 지금은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최근에 수술을 했던 병원에 갔을 때 담당 선생님한테 여쭤보니 다치기 전 상태의 뼈의 80~90%정도 됐냐고 여쭤보니, 다치기 전의 뼈 상태로 됐다고 100% 완쾌 됐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아령으로 재활훈련은 하고 있습니다. 제가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는 관계로 배구 스파이크나 야구 투구, 테니스 등을 다시 할수 있는지 여쭤보니까 아무 지장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치만 지금 다시 운동을 시작하기에는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저를 수술했던 선생님을 믿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전문의 선생님의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수술한지는 딱 8개월 됐었고, 올해 8,9월정도에 핀 빼는 수술은 그때 가서 정한다고 하였습니다. 안빼도 된다는 쪽으로 일단 얘기는 하셨구요.) 정말 정말 배구, 야구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