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커뮤니티>
의료정보 |
|
|
골다공증 (압박골절) |
|
|
|
글쓴이 : 첨단우리병원
날짜 : 07-06-05 09:11
조회 : 6090
|
|
뼈에 있는 칼슘과 무기질이 빠져나가서 뼈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특정한 질병에 이환 되었을 경우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1. 원 인
골다공증은 골형성과 골흡수가 정상인의 경우에는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골형성과 골흡수의 균형이 깨질 경우 나타납니다.
흔하게는 폐경 후 나타나는 I형과 노인성으로 나타나는 II형이 있습니다.
폐경 후 나타나는 경우는 갑자기 여성호르몬의 양이 감소하여 골형이 잘 안되고 골흡수가
증가하여 결국 골다공증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II형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골밀도가 점차로 떨어져서 나타납니다.
그밖에 대사질환이나 결체조직질환, 장기간 침상 안정시, 약물복용들의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증 상
골다공증에 의한 흔한 증상으로는 등배부에 비교적 심하지 않은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때로는 압박골적이 발생되어 척추후만증, 키가 줄어들거나,
척추와 손목, 대퇴골의 골절이 나타납니다.
척추에 압박골절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양 옆구리가 같이 결리는 양상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진 단
골밀도를 측정함으로서 간단하게 진단 가능합니다.
골밀도 측정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방사선을 조사하여 흡수되는
정도를 알아보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동반된 질환의 유무와,
영양상태, 간 및 신장의 건강상태 등 전신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4. 치 료
골다공증 및 압박골절은 발병 후 치료보다 사전에 예방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골밀도는 청소년기와 20대 초반까지는 일정정도 상승을 이루지만 그 이후에는
여하간의 치료법을 사용하여도 골밀도의 상승을 일으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시기에 충분한 칼슘의 섭취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인 치료로는 여성호르몬, 칼슘복용, VitD 복용, 플루오라이드, 에티드로네이드
등의 약물치료 등이 있습니다. 그밖에 운동으로서 약해진 근력을 보강해야 하며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낙상에 대한 방지 등에 유의해야합니다.
그렇지만 개개인의 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고려 하에서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
|
|
|
Untitled Docu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