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 > 의료정보 > 오십견 첨단우리병원 홈페이지입니다
 
 
> 커뮤니티> 의료정보
   
  오십견
  글쓴이 : 우리병원     날짜 : 07-07-19 15:33     조회 : 6355    

오십견이란?

 

오십견은 어깨 주변의 조직들이 반사적인 근육경련을 일으켜 굳어버린 증상으로 어깨가 바늘로 찌르듯 쿡쿡 쑤시고 양팔을 뒤로 마주 잡기가 어려울 정도로의 통증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어깨 결림이 오래되었을 때 오십견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50세 전후로 생긴다고 하여 ‘오십견’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십견, 삼십견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발병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십견은 보통 45세에서 60세 사이의 연령층에서 나타나고, 여성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목 주위 근육이 경직 되면서 어깨나 팔까지 저리는 증상이 잘 나타납니다. 계절적으로는 움직임이 적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겨울철에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처음에는 어깨만 아프다가 점점 통증이 심해지면서 손목까지 아프게 되고 쉬는 동안, 특히 밤에 통증이 계속 되므로 잠을 잘 수 없을 정도가 되기도 합니다.
오십견의 증상

초기에는 어깨 관절을 중심으로 나타나지만, 점차 분포 범위가 넓어져서 손목까지 확산 됩니다. 심해지면 어깨를 움직일 때 뿐 아니라 휴식 시 특히 야간에도 통증이 계속되어 밤에 잠을 이루기 어려운 정도에 이릅니다.
어깨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다.

팔을 들어올리기 어렵다.

팔을 뒤로 젖힐 때 어깨 부위에 심한 통증이 있다.

혼자서는 옷의 뒤 지퍼나 단추를 끼지 못하고 옷을 입거나 벗기도 힘들다.

통증이 없어졌다, 재발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다.

멀리 있는 반찬을 짚기 힘들다.

어깨결림이나 긴장성 두통...
사무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생깁니다.

원인으로는 뚜렷한 원인 없이 시작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일반적으로 오랫동안 어깨 관절을 사용하게 되면 마찰로 인해 주변 조직이 점차적으로 손상되는데, 이것이 나이가 들면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오십견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Untitled Docu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