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마티스관절염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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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성 관절염은 20-50대 여성에서 호발하는데 그 원인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소인들이 복합적으로작용하여 신체의 면역 조절기능에 장애를 초래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약물로 좋은 치료결과를 보이고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 심각한 기능장애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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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에 침범될 수 있는 관절이다.
통증과 종창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점차 관절 운동이 줄어들게 되고 , 질환이 진행되어 골 , 연골 및 연부 조직의 파괴가 심하면 관절의 불안정성이 생기고 이로 인한 통증 및 기능 장애가 더욱 심해지게 된다 . | |
| 증상 |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초기에는 여러 관절이 붓거나, 발열, 통증, 운동장애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손, 발, 팔꿈치관절, 무릎관절 등이 주된 발병부위이며, 통증이 여러 관절로 옮겨 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손마디가 붓고, 손을 비롯한 여러 관절부위의 움직임이 불편하며, 뻣뻣한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의심해 보아야 한다. |
| 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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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은 다음 7개의 항목 중 4개 이상이 나타나고,
관절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된 경우를 말한다 . | |
| <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 > |
| ⓐ 수면 후 관절이 한시간 이상 뻣뻣해 지는 경우 |
| ⓑ 세 부위 이상의 관절염에서 의사에 의해 부종이 관찰되는 경우 |
| ⓒ 손목 관절이나 손가락 관절의 부종 |
| ⓓ 오른쪽, 왼쪽 양쪽 모두에서 생기는 관절염, 이 경우 손가락 관절은 제외. |
| ⓔ 류마티스성 혹이 만져질 때 |
| ⓕ 혈액 검사로 류마티스성 인자가 나타날 때 |
| ⓖ 방사선 소견상 관절에 관절염 소견이나 골다공증 소견이 보일 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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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
치료는 질환의 증상 및 질환의 진행정도에 따라 물리요법 , 약물요법 및 수술적 치료를 다양하게 시행한다 .
약물치료는 증상을 경감시키고 , 병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임상증상과 경과가 대단히 다양하고 , 환자의 증상의 차이가 있으므로 치료약제의 선택이 어렵고 , 장기간의 사용이 필요하고 , 약제에 따라 심각한 부작용이 따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과 처방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약물요법에 치료가 되지 않고, 국소 변형이 심하고, 활액막의 증식이 심하며, 관절의 파괴가 피할 수 없을 때는 수술이 필요하게 되는데 그 종류로는 관절을 고정시키는 관절고정술, 인공관절 치환술 등이 시행되고 있으며 근래에는 크게 절개를 하지 않고 관절경을 이용하여 활액막을 제거하는 수술이 개발되어 비교적 초기에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